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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혼의 양식 (2)
행복 나눔터
하루하루 기적처럼
죽음을 인생에 가장 큰 축복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은 정녕 인생을 단 하루처럼 살았다. 그건 우리가 바라는 가장 아름다운 ‘기적’이었다. 하여 그들은 하루하루를 기적처럼 살았다. 따지고 보면 모든 인생은 시한부 인생이다. 누군가는 그 시간을 기적처럼 살고, 누군가는 상처 속에서 산다.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지금 이 순간, 가장 멋진 일이 일어나고 있다오. 나는 정녕 인생에 귀 기울이는 법을 이곳에서 배웠어요. 참된 행복에 귀 기울이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내 인생을 소리쳐 불러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내 인생이 내게 오랫동안 메아리처럼 화답하는 소리를 가만히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아, 마침내 나는 깨달았어요. 내 인생의 점수는 여기 지상에선 매겨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 윌리엄 하블리첼, 생의 ..
영혼의 양식
2018. 7. 30. 08:45
번뇌와 망상도 사랑해보라
번뇌와 망상이란 남이 나이게 떠맡긴 것도 아니고, 밖에 있다가 들어오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걸어온 내 발자국이며 내가 좋아서 내 잠재의식에 녹음해 놓은 나의 소중한 인생입니다. 번뇌와 망상은 결국 내가 책임져야할 일입니다. 그러려면 번뇌와 망상을 사랑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둘이 아님을 아는 일입니다. 번뇌가 보리임을 믿고 번뇌와 망상이 있기에 수행도 가능하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진흙이 없으면 연꽃은 피어날 수 없습니다. - 혜국스님, 심신명 중에서
영혼의 양식
2018. 7. 27.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