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터

하루하루 기적처럼 본문

영혼의 양식

하루하루 기적처럼

벨라루치아 2018. 7. 30. 08:45

 
 
죽음을 인생에 가장 큰 축복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은
 
정녕 인생을 단 하루처럼 살았다.
 
그건 우리가 바라는 가장 아름다운 ‘기적’이었다.
 
하여 그들은 하루하루를 기적처럼 살았다.
 
따지고 보면 모든 인생은 시한부 인생이다.
 
 
누군가는 그 시간을 기적처럼 살고, 누군가는 상처 속에서 산다.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지금 이 순간, 가장 멋진 일이 일어나고 있다오.
 
나는 정녕 인생에 귀 기울이는 법을 이곳에서 배웠어요.
 
참된 행복에 귀 기울이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내 인생을 소리쳐 불러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내 인생이 내게 오랫동안 메아리처럼 화답하는 소리를
 
가만히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아, 마침내 나는 깨달았어요.
 
내 인생의 점수는 여기 지상에선 매겨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 윌리엄 하블리첼, 생의 모든 순간들을 사랑하라 중에서 


'영혼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번뇌와 망상도 사랑해보라  (0) 2018.07.2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