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행복 나눔터
번뇌와 망상도 사랑해보라 본문

번뇌와 망상이란
남이 나이게 떠맡긴 것도 아니고,
밖에 있다가 들어오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걸어온 내 발자국이며
내가 좋아서 내 잠재의식에 녹음해 놓은 나의 소중한 인생입니다.
번뇌와 망상은 결국 내가 책임져야할 일입니다.
그러려면 번뇌와 망상을 사랑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둘이 아님을 아는 일입니다.
번뇌가 보리임을 믿고 번뇌와 망상이 있기에 수행도 가능하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진흙이 없으면 연꽃은 피어날 수 없습니다.
- 혜국스님, 심신명 중에서
Comments